지난 주 금욜날 새벽까지 열라 달리면서 기분좋게 바이어 초청교육을 잘 마무리 했다... 함께 고생한 직원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러웠고... 열개의 다른 나라에서 참석해서 일주일간 함께 배우고 느끼고 공감하며 시간을 보낸 바여들에게도 고마운 맘이 듬뿍이라는거...^^b

 딱딱하고 어려운 커리큘럼도 있었지만....

 대부분 이 친구들과 기분좋은 시간을 함께 했었다...^^ (회사 영빈관에서 바베큐파티를 할때 러샤 사장이 내놓은 비싸다는 꼬냑을 들고 헤벌쭉~~~ ㅋㅋㅋ)

그래서인지 연극이 끝난 무대에서 공허함을 느끼는 기분이랄까? 이제 할 일이 더 많이 있겠지만 말이다...

예전에 음악을 할때 처럼 기분좋은 피곤함이 내 지난 주말을 감싸고 돌았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그동안 처리 못했던 일들이 있다면 처리를 해야하고 또 앞으로의 계획, 추진, 점검, 조치등을 해야하는데 이상하게 오늘... 이 월욜 아침엔 그냥 잠시 녀석들과의 추억을 다시 곰씹어 본다...

자~~ 또~~~ 시작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