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댕겨오느라 오늘은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쉬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몰라도 병원데 댕겨오자마자 바로 효과가 있는 듯 싶지만 그건 내 착각일뿐??? 어쨌든 그동안 미뤄왔던 병원에도 댕겨오고 마눌 핸펀도 다시 개통해주고... 나름의 숙원 사업(?!)은 완수했다는거...--;;


그리곤 이렇게 침대에 퍼져서 메일보고 ERP로 회사 상황보고... 뭐 이러고 있다...--;


어제... 저녁에 중국음식 시켜서 소주한병을 마시고는 개콘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 한 삼십분 잤나? 그리고 깨서는 밤새 잠을 못 이루고 고생하다가 결국 네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고... 아홉시 쯤 깨서 여유로운 월요일을 만끽했다... 낼은 출근하는데 잠을 제대로 자려면 생명수의 도움이 또 필요할른지도 몰라...--;;


아무튼 간만이 맞이하는 여유로운 월요일이 무척이나 남다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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