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랑 회사에서 에어포트 익스트림을 각각 쓰고 있는데 집에서 쓰는 넘은 마지막 모델이고 회사에서 쓰는 모델은 10년이 넘은 모델이다... 비록 단종이 되었지만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고 외장하드를 붙혀서 타임캡슐로 집이랑 회사에서 백업볼륨을 쓰고 있다...


정말 아쉽다... 뭔가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계속 나와줬으면 하지만 애플이 단종을 선언해버렸기에... 아마... 이넘들이 인터넷 속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때가 오면 다른넘으로 바꿔야겠지...


참 오랫동안 함께 해온 녀석이라 이넘이 망가져서 못쓰게 되는게 아니라 인터넷 속도를 바쳐주지 못하는 상황때문에 바꿔야 한다면 무척 아쉬운 상황이 될 듯 싶네...


어느새 올해도 첫달을 마감하게 된다... 벌써 한달이 지나간건지 아직 열한달이 남은건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준비를 잘 해왔다면 벌써라는 생각보단 기꺼웁게 담달을 맞이하는 맘자세가 필요하겠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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