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넘이 친구들하고 놀러가고 집에 우리부부랑 큰넘만 있어서 음... 저녁을 간단히 때려먹고 아쉬운 마음에 동네 마트에서 막걸리 네통 사다가 마눌하고 찌끌이다가 큰넘도 오라고 해서 뜬금없이 막걸리 파티를 했다...ㅋㅋㅋ


근데 한참 먹고 있는데 놀러가있는 둘째넘이 사진이랑 문자를 보내왔다는거지...^^;;


친구넘들하고 한잔찌끄리면서 말이지....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바로 보복에 착수했다는거...--+


막걸리에 거하게 취해서 붉으스레해진 얼굴로...ㅋㅋㅋ


그랬더니 쫌있다 둘째넘이 페이스타임을 걸어와서 영상통화를 하고는 잘 놀다 오라고 마무리...^^;;


더워서 하루종일 켜놨던 에어컨 덕분에 아님... 술기운에 잠을 일찍 자긴 했는데 새벽에 깨서 보니... 무쟈게 덥더만... 열대야... 휘유... 오늘은 초복이라는데... 


얼마나 더 더운날들을 보내야 될까 싶네...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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