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쓰던 아이폰5가 애플에서 제공하는 무상 배터리 교환 프로그램의 대상이라서 새로 산 아이폰 6+의 케이스도 살 겸, 또 서비스도 등록할 겸해서 좀 일찍 퇴근해서 케이스 사고 바로 테크노마트 애플 공인 서비스 센터에 갔는데... 응? 사람이 빠글빠글...+0+ 뭐지 월요일 부터? 28번대의 번호가 떠있는데 내가 뽑인 대기표는 64번...--;; 조금 있다가 걍 왔다. 나중에 다시 오지 뭐...


아이폰의 숨막히는 뒤태를 가리게 되서 아쉽지만 너무도 차이가 나는 크기 때문에 분명히 떨어뜨리거나 상처, 혹은 흠집을 내게 될 것 같아서 아예 일찌감치 애플 가죽 케이스를 씌워버렸다...


안심은 되네... 이제 담주 월욜아침에 독일로 떠날 때 조금은 더 맘 편히 갈 수 있을 듯...^^; 개튀쉑휘들이 올레 공짜 쿠폰 5만원을 10일 경에나 쏴준다고 해서... 이넘으로 케이스를 사는건 포기하고 나중에 다시 써먹어야 할 듯...


어쨌든 2년만에 바꾼 아이폰... 크기가 너무 커서 아주 어색함을 느끼는 중이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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