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열린 애플 이벤트... 예상대로 아이폰 6의 두가지 모델과 애플워치가 나왔고 NFC를 채용해 신용카드 결재가 되도록하는 애플페이란 것도 나왔다... 10월부터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네... 우리나라는 언제 될른지...
기대했던 아이폰 6... 아이폰 6랑 아이폰 6 플러스란 모델로 나왔고 액정의 크기도 4.7"랑 5.5"... 디자인도 이미 유출된 넘과 같았다.
슬로건이 맘에 든다... Bigger than bigger...
난 기왕이면 5.5"로 사고 싶지만... 아마... 먼저 나오는 넘을 사게 되겠지...--;;
실버 아님 스페이스 그레이... 이거두 꽤나 고민스러울 듯...--;
9월 12일 부터 선주문을 받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는데 우리나라는? LTE 프로토콜 소개할 때... KT랑 SK Telecom이 떡하나 화면에 있던데...
부디 빨리 나와주길 바란다...
애플페이란 넘은 참 편리해 보이기는 하던데... 우리나라에서 서비스가 되려면 참 많은 시간이 걸릴 듯 싶어서 스스로 기대를 접기로....ㅠㅠ 아놔... 슬픈 한국의 애플 제품 유저라는거...ㅠㅠ
그리고 팀쿡이 외쳤던 "One more thing..."
솔직히 이 대목에서 심장이 두근거려서 죽을 뻔 했다... 혹시 12" 맥북에어가 아닐까 싶어서뤼... 그... 근데... 애플워치였다...
참으로 획기적인 제품이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다지만 귀찮아서 시계도 안차고 댕기는 내게 어떤 매력적인 요소로 꼬시게 될른지는 사뭇 궁금해지기도 한다...
내년 초에 판매를 시작한다네...
그리고 U2가 나와서 연주를 했고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뭐 공짜로 신곡을 준다나? 아님 10월 12일인게 신보 발매를 한다나? 뭐 그런 야그였는데 갑자기 이때 부터 스트리밍이 끊기기 시작해서 제대로 못 들었다... --;
음... 다시 보니께 아이튠즈 계정만 있으면 U2신보를 공짜로 준단 야그... 얼른 미국계정으로 접속해서 다운로드했다...^^
2시에 스트리밍을 보기 위해 애플TV를 준비시켜놓고 보기 시작했는데 한 동안 회선 문제인지 아님 다른 문제인지 계속 끊겨서 첫 부분... 특히 젤루 중요한 아이폰 6를 소개하는 순간... 이 때 젤루 많이 끊겼었고... U2가 연주할 때... 끊겼었다는거...--;
그래두 이렇게 새벽에 열쒸미 봤다...^^
17일에 iOS 8이 정식으로 나온다고 했응께 아직 일주일은 견뎌야 하고... 그때 쯤 되면 아마 요세미티 DP8이 나올테고... 아이폰 6 & 6 플러스의 출시에 대한 스케쥴이 대충 나오겠지?
너무 예상한대로 나와줘서 좀 실망스러웠고... 팀쿡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스티브의 그것과 비교되서 아쉬웠지만 그래두 간만에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한 애플 이벤트는 역시 간결하고 인상적이었다...^^
빨랑 아이폰 6야~~ 나와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