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오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오는 애기들을 보는게 나름 재밌다... ^^ 물론 아빠 어디가의 열혈 시청자라서 이 프로그램을 다 보지는 못하지만 김정태의 아들 야꿍이랑 잠시 출연했던 슈의 쌍둥이 딸내미를 보는게 넘 재밌다...^^ 어쩜 그렇게 인형같이 생겼는지... 귀여워서 아주 죽겄다... (>.<)



물론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뜬 스타베이비는 추사랑이지만 왠지 그넘 보단 야꿍이랑 랄랄라 자매가 더 이쁘다...^^


우리 애들도 어렸을때 참 귀여웠었다. 큰넘 성욱이는 장남이라서인지 나름 쉬크하고 점잖은 면이 있었다면 둘째넘 창은이는 막내답게 귀여움으로 무장해서 나랑 마눌을 즐겁게 해줬던 녀석이다...^^


윤후를 보면서 녀석을 떠올렸었고 준이를 보면서 성욱이를 떠올렸었으니까...^^


음... 캘리포냐 샌디에고의 어느 대학교수가 논문을 발표했는데 인간의 협업과 발전을 도모한게 바로 아기들이라네... 다른 포유류들은 자기새끼 이외엔 관심을 갖지 않는 반면 인간들은 엄마, 아빠는 물론 친지들까지 애기들을 돌보고 심지어 피가 섞이지 않은 애기들이라도 돌보게 되는 습성때문에 협업이 이뤄지고 인류의 발전이 있었다는 그런 학설...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