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긴 시간을 날라왔다... 몸살 기운때메 좀 자두려고 와인을 디립다 퍼 마셨는데 오히려 정신이 말똥말똥해서 영화만 세편 보고 피곤에 쩔어서 도착... 디따 더운 날씨에 진이 빠져서 선발대랑 조우... 저녁 대신 간단하게 맥주한잔 먹으러 가서 걍 디립다 마셨다... 또...--;; 근데... 술기운인지 몸이 좀 나아진거 같은데 모르지 뭐... 낼 아침에 일어났을 때 또 침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아프면 진짜 골치 아픈데...--;


독일 맥주... 필스 한잔... 아니 꽤 여러잔...--;;


난 뱅기에서 주는 밀을 좀 많이 먹어서 배는 안고팠는데 우리 동료들이 또 나를 지둘린다고 저녁도 안먹고 있었다고 해서 호텔 앞에 식당에서 이렇게 학센에 쏘시지를 먹었다... 난 딸려온 싸워크라프트만 쫌 먹었지만...^^


어쨌든 진탕 먹고 와서 샤워를 했더니 쓰바... 식은 땀이...--;;


이러고 푹 자면 낼은 괜찮아 지겠지 뭐...^^


아무튼... 스무스하게 부스 멘틀링은 잘 됐다네...^^ 고생했네...^^


자~ 낼 부터 첫날 일정이다... 우리 회사가 첨으로 참석하는 싱가포르 전시회... 좋은 성과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나도 힘을 최대한 보태야겠다는 각오라는거지...^^


아~~ 함~~ 졸리운건지 감기기운에 몽롱한건지... 아님 술기운인지... 모르겠지만 지금 무쟈게 몽환적 상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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