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도... 영...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는거...ㅠㅠ


지난주 금욜 마케팅 본부 워크샵을 안면도에서 해서 저녁시간에 맞춰서 댕겨왔다... 가서 저녁 같이 먹고 게임함께 하고 주머니 좀 털리고 집에 오니께 한시반 쯤... 씻고 자면서 이젠 시차를 적응하겠구나... 라는 내 기대는 보기좋게 작살나버렸다...ㅠㅠ


토욜 낮시간에 자다깨다를 해서 미리 저녁에 소주를 좀 복용을 했으나... 이게 악수였던건지... 새벽 여섯시 까지 잠을 못자고 그동안 못봤던 수퍼내추럴을 잔뜩보다가 꾸역꾸역 잠이 들었고... 몽롱한 상태에서 맞이한 일요일... 어떻게든 오늘 출근을 위해 잘 자려고 어제 저녁에도 술을 좀 마셨지만 결국 두시가 좀 넘어서 깬 후에 못 자고 몽롱한 상태로 출근... 몇년전 거의 한달을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길거 같다...--;;


어떻게든 오늘은 밤에 잘 자길 바란다는거...ㅠㅠ


뭐... 덕분에... 새벽에 축구도 신나게 보고... 영화도 여러편 보고... 뭐... 나름 문화생활은 잔뜩하게 되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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