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마눌 생일이라서 시내 스페인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확 바뀌어버린 세운상가에 들러서 서울옥상이란 곳에서 전경 구경도 하고 광장시장에 가서 2차 먹고...--; 백화점에 들러 장을 보고 왔다...^^


잔뜩 먹고 마시고 걷고... 휘유~~ 대따 몸을 많이 오지게 쓴 하루였다는거지...^^v


모리츠라는 생맥주인데 청량감은 좀 떨어져도 아주 크리미하고 맛있었다는거지...^^


스페인식 해물볶음밥... 빠에야... 괜찮더만...^^ 나는 이걸 스페인이 아닌 독일 출장때 먹어봤다는거...--;


세운상가...^^


서울옥상...


날씨가 좋아서 다행스럽게도 잘 볼 수가 있었네...^^


집에 와서도 나혼자 3차로 막걸리를 또 마셨다는거...--; 잔뜩 마시고 알딸딸~~ 한 상태에서 아들넘들하고 각각 페이스타임으로 얼굴 한번씩 보고~~


어제 같은 날은 내게 참 힐링이 되는 날이었다... 물론 위장이랑 간에는 무리를 준 날이기도 하지만....ㅋㅋㅋ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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