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자서전... 다 읽었다... 92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두꺼운책... 대학때도 이렇게 두꺼운책을 읽어본 기억이 없는데 말이쥐...--;; 그... 근데... 뭘 읽었는지 모르겠다... --;; 다시 읽어야 하나...--;;

 출장때 들고가긴 너무 두꺼운데...--;;

저녁먹을 때 둘째넘이 그러더군... 설날에 아빠가 없어서 무척 섭섭하다고... 부디 진심이길...ㅠㅠ

출장 댕겨와서 2월 중순에 경주에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그거때문에 애가 무척 들떠있어서 그 덕분에 립서비스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못된 의심을 하면서 밥을 씹다가 혀를 깨물었다는거...-- 털썩...--;; 인과응보...ㅠ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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