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 쓰던 맥북이 512기가라서 널널하게 이것저것 깔아보기도 하고 자료들도 외장하드에 넣고 댕겼던걸 걍 도큐먼트 폴더에 넣고 댕겼었는데 저장용량이 절반으로 줄어든 저가형 모델을 쓰다보니께 아무래도 다시 타임캡슐에 오래된 서류들 옮겨놓고 외장하드에 해묵은 자료들을 다 옮겨놓고 쓴다...


게다가 이것저것 쓰지도 않음서 깔아놨던 앱들은 이제 취사선택해서 자주 쓰는 넘들 위주로 깔아놨다는거... 그러다 보니께 런치패드가 딸랑 두 페이지.. 심지어 두번째 페이지는 앱들이 몇개 없다는거...--;;



용량이 적응께 이렇게 되는구나...^^; 소심한 양치기 중년가트니라규우~~--;;


전에는 새거 사면 이거저거 시험해보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맥북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그런 나름의 열정이 식은건지 그게 별 재미가 없다...--; 게다가 매일 쓰는 앱들만 쓰고 업무용으로만 쓰다보니께 집에 가면 걍 책상위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는 주로 아이폰으로 놀고...--;;;


느려터지고 호환성이 없는 파워피씨 G4칩을 장착한 파워북으로도 영상편집도 하고 mp3 리핑도 하고 나름 꽤나 많은 짓거리들을 했었는데...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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