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전산 시스템으로 거의 필요한건 실시간으로 다 체크하고 액션을 취하지만 그래두 아직 내가 덜 디지털화 되서인지 이렇게 출력된 보고서가 있어야 더 편하게 분석이 되는 상황...--; 월초에 쌓이는 보고서들... 사실 이거 다 보게 되지는 않지만 그래두 나름 체크포인트를 확인하다 보면 줄일게 없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그치만 꼭 줄이고 단순화시켜서 관리포인트를 최소화 하려고 한다. 나머지는 우리 부서장들이 더 많이 체크하고 액션을 취하도록... 음... 이딴거도 나의 하늘에 닿은 귀차니즘에 발로이기도 하겠군하...ㅋㅋㅋ


일단 컴퓨터 파일로 다 받기는 하지만 이렇게 필요한건 출력을 해서 항상 보게 되는데 양이 상당하다는게 새삼스레 느껴지는 오늘 아침이다... 음... 오늘은 뭐를 줄일까를 고민해볼까...


안정적이라는게 발전이 없다는 야그로 해석하자고 해놓고도... 천성적인 게으름에 뭔가를 바꾸기위해 노력하기 보단 현재의 것을 좀더 최적화 시키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은가... 하고 반성을 해본다...


항상 깨어있자.... 그리고 지금 우리가 하는게 최선의 것이 아님을 항상 잊지 말자... 음... 이래놓고 또 까먹고 투덜거리겠지...--;;


어쨌든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수천곡의 노래들이 나를 위로한다는거...^^;;


나랑 마눌의 손때가 잔뜩 묻은 아이폰 3GS... 이젠 걍 쥬크박스로서의 용도로...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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