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포트가 딸랑 USB-C 하나 뿐이라 어댑터를 이용해서 외장 SSD를 항상 붙혀놓고 쓰다보니 아이폰을 연결하거나 동기화할 때는 외장을 빼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아예 무선으로 wifi를 이용한 동기화 설정을 활성화시켜놔버렸다... 전에는 너무 느려서 가능하면 유선으로 썼는데... 이젠 외장하드도 무선으로 데이타를 복사해놓고 타임캡슐로도 쓰다보니 상당한 인내력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아예 아이폰 6+도 무선 동기화를 해놨는데 이게 생각보다 그렇게 느리지가 않구나... 내가 그만큼 속도에 관대해진건가?


요로케 해놓고 쓴다...


전에는 자기전에 아이폰을 맥북에어에 연결해서 충전을 해놨다가 출근할 때 빼서 가져오곤 했는데 이젠 아예 전원 어댑터에서만 충전을 시키는 변화가 있었고... 비록 느리지만 가능하면 모든걸 무선으로 처리하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아이폰의 무선 동기화...^^


이제 남은건 딱 하나 매순간 파일들을 봐야하고 가상머신의 볼륨들이 들어있는 외장 SSD는 어쩔 수 없이 꼽아놓고 업무를 한다... 이것만 어떻게 이 정도 속도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좋으련만... 내가 쓰는 WARP USB SSD는 정말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읽고 쓰기 속도가 비교불가의 속도가 나온다... 비록 안정성은 좀 떨어지지만...--;;


맥북 12인치가 가져온 사용 패턴의 변화는 과격하리만치 크게 빠르고 많다는거...--;; 본이 아니게 말여...--;;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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