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피스 2016이 업데이트 되서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인스톨러를 백업해놓을 생각으로 마소 홈에서 인스톨러를 받아서 걍 실행시켜봤더니... 이전 버전들과는 다르게 선택설치가 가능하더만....+0+ 그래서 강제설치해놓고 쓰지도 않던 원노트랑 아웃룩을 지웠다... 용량이 2기가나 확보가 되는구나...--;


그래서 오늘 출근길에 생각을 해봤다... 돈주고 사서 깔아놓고 안쓰는 앱이 몇개나 될른지... 음... 지금으론 딸랑 픽셀메이터... 이거 하나인 듯... 포토샵은 내게 개발에 편자라서 어쩌다 한번씩 하게 될 이미지 리터칭을 위해 앱스토어에 올라왔을 때 샀는데... 버릇처럼 깔아놓긴 하는데... 실행시켜본 적은 거의 없었던거 같다는거...--;


인터페이스도 시커먼스로 그럴듯하게 보이는데...


이미지 리터칭까지는 아니더라도 편집은 주로 사진앱이나 미리보기에서 간단하게 해버리니까 픽셀메이터를 쓸 경우가 드물 수 밖에 없는거 같다... 이런 상용앱을 살 때는 보다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겠다는 양치기 중년의 다짐...--;;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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