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올해 상반기를 마감하는 날이기도 하고... 비도 오고.... 해서... 쓰레빠 끌고 동네 마트가서 막걸리를 사들고 와서 마눌한테 전하나 부쳐달라고 했다... ^^;


마눌이 부쳐준건 호박전... 음... 이거... 진짜 맛났다...^^ 잘 익은 김치에 막걸리 두통을 먹고 나니... 은근 취했다... 그래서... 음주 기타 연주를 시전해봤다...^^


확실히 다르다...--; 이러면 안되는데... 술먹고 치는 기타랑 맨정신에 치는 기타랑 다르면 안되는데... --;;


아무튼...오늘은 정말 내가 치면서도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잘 쳐지더만...^^;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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