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국 출장을 앞두고 정비도 할 겸해서 좀 일찍 퇴근해서 둘째넘 짐붙혀주는데 짐꾼 노릇해주고 마눌이랑 대공원 산책을 하고 왔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정말 하늘이 낮게 내려앉아있었다... 비가 오고 나면 이제 꽃눈으로 내려버려서 그 모습을 못 볼 것 같아서 오늘이 아주 적절한 나들이었다는 생각...^^

이거 좀 걸었다고 땀이 또 나서 샤워를 또 했다는거지...--;;


내일 중국 출장은...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출장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좀 무거운 주제들을 논의해야하는 상황일 것 같아서이다... 그래두 이렇게 부딛혀서 맞닥뜨리면 항상 생각보다는 쉽게 해결되곤 하니께....^^


암튼.. 그것도 나들이라고 기분이 좀 나아지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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