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창은이가 나들이를 하고 싶다고 해서 점심때 쯤해서 시내에 나갔다... 버스로 광장시장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 걸어서 여기저기 한참을 댕기다가 들어와서 피곤하네...^^; 무한도전을 봐야지...^^


타요버스라니...--;;


타요버스...--;;


꼭 먹어보고 싶었던.... 낙지욱회 탕탕...


마눌이 좋아하는 천엽...


글구 나눠먹은 육회 비빔밥...


슬프지만 참 정겨운 기억이 있던 피맛골이 옮겨온 곳....


글구 걸어서 청계천에 와봤더니 세계 음식축제가 벌어져서 행복했다는거...^^;;


역시 터키... 형제의 나라... 아르메니아 학살사건의 주범국가...--;;


어쨌든 창은이는 거기서 아이스크림을...^^



나랑 마눌은 태국 맥주로 입가심을...


팟타이를 사줄려고 했는데 넘 오래 지둘려야해서 패쓰~~~


아제르바이잔의 소고기, 닭고기 케밥을 주문...


독일 맥주랑 먹었는데... 음... 나쁘지 않았슴...^^


목이 마르다던 창은이는 이란 부스에 가서 코코넛을...


훨씬 더 기름진 맛이 느껴졌던 코코아... 작고 기름졌다...


내가 젤루 어색해하는 퍼레이드...--;;






집에 있는 큰넘 성욱이 사다줄 무교동 낙지를 포장하면서...


글구 낙원에서 산... 펜더 커스텀샵 케이블... 트위드 앵글드.... 아주 맘에 든다...^^


다리 아프고 지치긴 하는데... 아주 재미있는 하루였다는거...^^bbb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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