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전체 체육대회를 하고 오늘 하루는 휴무다... 덕분에 이렇게 망중한을 즐기고 있네...^^


에어 11인치를 쓰면서 부터 SD 카드슬럿이 없어서 USB 3.0 SD 카드 리더로 사진들을 옮겨왔는데... 맥북 12인치는 아예 USB-C 포트 딸랑 하나 붙은 넘이라서 아예 무선으로 사진을 옮기면 좋을거란 생각에... wifi sd 카드를 주문했고... 어제 도착했다... 


무선으로 사진을 옮기기 위해 산 넘...


기념삼아 이렇게 울집 놋북들을 집합...


내 맥북, 마눌 쌤쑹놋북, 성욱이 쌤쑹놋북... 에혀... 걍 이러구 있다...


일단 첨엔 무쟈게 당황을 했었다... 카메라에 카드를 꼽았는데... 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앱을 받아도 도무지 인식이 안된다...--;; 맥용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해도 인식을 못 한다... 이거 뭐야... 불량인가? 구글링을 해도 이해가 될만한 뾰족한 수를 제시해주는 사이트도 없고 도시바 홈피에서도 별다른 설명이 안되어있더만...--;


그래서 혹시나 해서 wifi 리스트에보니까 플래쉬에어라는 무선네트워크가 잡히네... 기본 암호를 집어넣고 사파리에서 IP를 입력하니께 바로 뜨더만... 아이폰에서도 wifi를 잡고 앱을 실행하니까 사진을 바로 가져온다... ^^ 비록 배터리 소모가 더 많고 웹브라우저로 가져오는 사진은 많이 느리긴 하지만... 잘 쓸 수 있을 듯 싶다...^^


일상에서 잠깐 잠깐 몇장씩 찍을 때는 걍 이넘을 쓰고 나들이를 간다던가 사진을 좀 많이 찍을 땐 원래 쓰던 넘을 쓰고 뭐... 그럼 되겠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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