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추운데 좀 얇게 입고 돌아댕겨서인지 감기몸살이 지대루 왔슴둥...--; 빨리 나으려고 약을 좀 독한걸 먹어서인지 하루종일 멍한 상태... 어제는 밤에 자기전에 마눌이 준 더 독한 약을 먹고 자서 아침에 좀 나은 듯 하더니 역시 날씨가 추워서인지 여전히 메롱...


오늘 점심먹고 먹으려고 약 하나 더 받아왔슴...--;


이거 은근히 독하다...--; 입이 마르고 입맛이 짜고 없을뿐더러 하루종일 머리가 멍한 상태... 근데두 계속 기침이 나고...--; 이젠 나이를 먹어서인지 회복능력이나 치료능력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서 씁쓸함...ㅠㅠ


어제 내린 눈으로 퇴근시간이 세시간반이 걸렸다... 진이 다 빠졌지만 오늘은 아침에 걱정했던거 보단 수월하게 출근해서 다행이다...


이렇게 추운 날... 둘째넘은 학교에서 과천 대공원인가 어딘가 야외수업을 간단다...--; 수업일수를 채우기 위한 엉터리 행정...--+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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