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보이란 곳에서 산 맥북프로 13" 레티나용 베젤 스킨... 그제 붙혀놓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카본파이버의 패턴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운 일체감은 못 느꼈는데 이제 넘들이 메탈베젤스킨을 보내준다니까 이넘에 기대를 걸어보지 뭐... 브러쉬드 메탈 스킨이라 아주 100% 애플의 실버 알루미늄 디바이스랑 똑같지는 않겠지만 카본파이버 보다는 더 비슷하겠지 뭐...^^;


무... 문제는... 이렇게 나만의 맥북프로로 커스터마이징을 해놓고는 왠지 시커먼스 베젤이 멋져 보이는 괴상한 현상을 경험 중에 있다는거... 이거... 뭐지...--;;;


어제는 나름 꽤나 힘든 하루였다... 퇴근해서 마눌이랑 둘째넘 델꾸 집근처에 냉면집에 가서 막걸리를 세통이나 뽀개면서 나름 스트레스 해소를 했다... 나중에 얼큰하게 술이 오르자 술기운에 성욱이넘하 통화도 하고... 역시 가족이 내게 주는 힘은 참 크다...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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