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나 어디 댕길때는 맥오에스 요세미티를 당연히 쓰지만 회사에서는 주로 외장 SSD에 설치해놓은 윈도우즈 8.1로 일을 한다. 문득 맥과 윈도우즈의 시동화면 사진을 찍어봤다. 사실 윈도우즈 8.1에 와서는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시동되는 과정만 봐도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는구나...


맥은 이렇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가 시동되는 것 처럼 진행바가 마무리 되면 바로 데스크탑이 뜨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즈 8.1은 이렇게 뺑글이가 돌다가 로그인 화면으로 넘어갔다가 데스크탑으로 이동... 윈도우즈 8보다는 많이 나아져서 훨씬 빠르게 데스크탑을 만날 수는 있지만 굳이 없어도 되는 과정이 하나 들어있는게 쫌 그렇다...


슬프게도 이렇게 윈도우즈를 쓰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집에서도 아이폰으로 침대에 딩굴면서 이것저것을 하니께 에어는 어쩌면 점점 윈도우즈 머신으로 활약을 하게 될른지도...--;;


3월 9일 애플 이벤트에서 어떤 넘들이 소개될른지 모르겠지만 뭔가 무쟈게 충격적이고 혁신적인게 나와줬으면 좋겠다.... ^^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