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쭉 견뎌오다가 오늘은 너무 습하고 덥고... 그래서 올해 들어서 첨으로 내방에 에어컨을 켜버렸다... 미국 댕겨와서 키려고 했는데... 뚱뚱한 양치기 중년이 견디기엔 오늘은 좀 덥구나...--;;


아무튼... 이렇게 블로깅을 하는 중에도 예전처럼 오타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뭐랄까... 묘하게 어색한 느낌을 없앨 수가 없구나... 워낙에 얇팍하고 키보드 탄력이 생소해서이겠지...--;


적응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만 꽤나 오래도록 어색함이 가시지 않는구나...--;;


근데 문제는 이넘을 쓰다가 다른 키보드를 접하면 왜케 덜그럭 거리는 느낌이 드는지...--; 음... 이런게 적응이 된건가?


오전에 미팅 두개를 짧게 했지만 워낙에 나름 에너지가 소모되는 주제여서 지치네... 벌써...--;;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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