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장을 댕겨온 이후에 마우스의 그립감이 이상하게 바뀐 느낌? 딱 일주일 마우스없이 트랙패드를 썼는데 그게 그렇다고 이렇게 어색해지나? 지금은 마우스랑 맥북에어의 트랙패드를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다. 이러다 조만간 다시 마우스에 적응이 되겠지만...--; 문득 이 대목에서 매직트랙패드는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네...


벌써 5년? 6년? 을 써와서 옆구리에 벗겨진 부분이 흉물스럽게 나타나고 있고...--; 근데... 내 서랍엔 아직 포장 그대로인 매직마우스가 하나 더 있다는게 함정...--;;


그러고 보면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참 오래 쓰는구나... 2010년에 산 백팩도 아주 본전을 지대루 뽑고 있응께...^^;


여기에 맥북에어랑 마우스 그리고 카메라 X100S까지 넣어서 잘도 댕기지롱~~ 짧은 출장때는 여기 옷가지랑 세면도구까지...^^v


괜한데 돈 쓰지 말자...--;;


하긴 맥북에어에 버젓이 트랙패드가 있는데 뭐하러 외장 트랙패드를 쓰겠냐규우~~~ 이렇게 오늘 아침도 또다시 착한 마음의 소유자로 돌변해버리는 성욱아빠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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