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마눌이 해준 특급 소시지 채소 볶음을 반찬으로 저녁을 먹고는 아주 맛있어서 들고와서 맥주를 마셨다. 진탕 마시고 조금 느끼하고 배불렀는데 센스있는 마눌이 커피를 성욱이 편에 들려보냈네...^^


캡슐 커피인데 뜨겁게 마실 때 보다 이렇게 차게 마셔도 향이나 맛이 참 좋으네...^^


배가 안 불렀다면 쪼르르 가서 녹두빈대떡이랑 막걸리를 사다 먹고 싶었다...--;


떼레비에서 우리가 자주가는 광장시장에 빈대떡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거든... 막걸리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진짜루... 견디기 힘든 유혹이었다는거지...ㅠㅠ


어쨌든 지금 훌훌 털고~~ 축구...--; 훌훌 털고~~ 수퍼내츄럴 보기 위해 시간을 때우고 있다... 마눌이 해준 요리... 소시지 채소 볶음... 소위 말하는 쏘야~~ 맥주 안주로 아주 딱이네...^^ 쌩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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