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년 동안 출퇴근할 때 해외 출장 때... 무쟈게 들고댕겨서 헤지고 낡은 백팩이 불쌍했는지... 마눌이 하나 사줬다...^^ 음... 사실은 내가 멍청한 짓을 해서 사게된거지 뭐...--; 결혼한 동료가 준 떡을 마눌 주겠다고 가져와서 잊어버리고 주말을 보내는 바람에 가방안에서 상했다는거... 그걸 모르게 백팩에서 냄새난다고 투덜거렸더니... 이렇게 가방이 하나 생겼다...


내 펜더에서도 냄새난다고 하면 또 하나 사주나? 응? 털썩...--;;


걍 천인데 느낌은 네오프렌 같은? 글구 모양이 유지가 되네...+0+


국산이고 이게 나름 꽤나 시장에서 선전을 하는 모양이다... 학생용이라서 좀 꺼려졌지만 가격도 비싸지 않고 나름 튼튼해 보이고 수납공간도 커버텍 만큼은 아니지만 뭐... 아쉬운대로...


노트북 수납공간이 맘에 안든다... 워낙에 맥북 12인치가 작아서 안에서 놀다가 잘 못하면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성욱이가 안쓰는 쌤쑹 파우치와의 불편한 동거...--; 넘 커서 혹시나 제단이 가능한지 알아봐준단다... 마눌이...^^ 쌩유네~~


카메라를 넣어댕기기가 좀 그렇구나...--;; 아무튼 가벼워서 좋긴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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