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랑 참 열쒸미도 잘 댕기던 둘째넘이 이제 고3이라 시간을 내기가 좀 어려워져서 날씨가 풀리면 둘째넘 공부하라고 해놓고 마눌이랑 주말에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 집에 오는길에 애들 좋아하는거 사다주고...^^


어제 새벽에 울나라 도착해서 점심엔 마눌이랑 둘째넘을 데꾸 해장국집에서 막걸리 2통 마시고 와서 낮잠 자고 밤잠을 설치고 등등... 오늘 오전 내내 컨디션이 꽝이네...--;;


이제 다시 카메라에 열정을 갖고 들고 댕겨봐야겠다는 생각...


여전히 기타치는건 너무 재밌고 카메라는 전보다 많이 시들해졌고... 맥은... 걍 업무용으로 전락... 그렇다면 지금 젤루 재밌는게 기타라는 건데 이건... 둘째넘 공부때메 다시 벙어리가 되어버려서...ㅠㅠ 천상 마눌이랑 카메라 들고 시간 날 때 여기저기 돌아댕기는게 제일 좋은 일일 듯...^^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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