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문득 이녀석의 숨막히는 옆태가 궁금해졌다... 그동안 카메라는 늘 들고댕겼지만 사진을 찍은 적이 없어서 오늘은 일부러라도 한방 찍어봤다... 무선으로 사진을 옮기는게 이젠 좀 익숙해졌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는거... 그 어색하던 키보드도 이젠 많이 익숙해져서 다른 키보드를 쓰면 덜그럭거리는 느낌마저...+0+


뚱뚱한 양치기 중년이 좋아라~ 하는 날씬하다 못해 미친듯이 얇은 맥북... 음... 좋아... 제발 다음 리비전까지는 잘 써야할텐데...^^;


어제 저녁에 갑자기 회가 먹고 싶어져서 마눌이랑 가서 떠와서 소주한병이랑 먹었다... 근데 이게 의외로 양이 적어서 남은 피자에 맥주를 마시다가 AFC축구를 보면서 열받아서 또 세깡통...--; 아침에 후회가 되더만...--;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 안되는데... 이제는 건강을 걱정해야하는 나이가 되어버렸는데... 여전히 철딱서니 없이 이렇게 하고 싶은데로 하니... 참...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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