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날 오후에 대공원 산책을 하고 백화점에 들렀다가 구의역 먹자골목에서 찐하게 소주한잔 빨고는 술기운에 창은이랑 새로 생긴 고양이 까페에 들러서 놀다가 왔다...^^

다소 일본풍이라 실망...--;


내가 첨 만난 넘... 귀엽더만...ㅋㅋㅋ


목에 뭘 두른 넘이 대장인 모양인데 아주 거친 넘이었슴...--;;


꼬리가 잘린 이넘... 나중에 내게 애교를 부리는데 굉장히 짠했다는거...


고양이 털 알레르기 때문에 줄줄 흐르는 콧물을 휴지로 막고....ㅋㅋ


그래두 좋아했응께...ㅋㅋ


마눌이 좋아했던 넘...^^


털의 패턴이 아주 맘에 들었다...^^


창은이가 좋아라 했던 넘...^^


그래두 내겐 둘째넘이 더 귀엽더만...ㅋㅋㅋ


주인이 줬던 고양이 놀잇감으로 고양이랑 놀아주는 넘... 근데 보면... 이넘이 고양이를 델꾸 논게 아니라 고양이들이 둘째넘을 델꾸 넘 꼴이 되버린건 함정....ㅋㅋㅋ


이런 여유와 나름이 이완이 준 작은 행복... 참 기억에 남을 저녁이었다...^^ 술도 많이 마셨고...^^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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