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출발해서 파리를 경유해서 뒤셀도르프에 도착... 대충 곱창이나 채우자고 간 호텔근처 스시집에서 맛대가리 없는 해물우동에 맥주한잔 찌끄리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러번 깨고 결국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버렸다...--;

오늘 부스멘틀링하러 간다... 어제 은근히 같이 온 직원들이 맥주한잔 더하길 원했지만 아무래두 넘 피곤해서인지 걍 잤다... 덕분에 잠은 좀 못잤지만 그래두 상태는 덜 메롱...--;;

 어제 파리...응? 아니 빠휘... 샤르르드골 공항에 경유했을때 잡힌 프랑스 캐리어...

 무척이나...ㅠㅠ 반가운 문자가 나를 반기넹....--;;

 독일 캐리어... 지금은 E-Plus로 바뀌었지만 도착당시엔 보다폰이었다는거...--;;

 아놔... 독일 날씨...ㅠㅠ 춥구나...--; 꼭 머피의 법칙이 피해나가는 법이 없다... 추워서 코트를 가져오면 따뜻하고 이듬해에 안가져오면 이렇게 춥고... 아놔.... 털썩...--;

느려터진 호텔 인터넷으로 메일 확인하고 웹서핑, 회사 ERP... 할건 다하고 있지만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때가 있다는거...--;; 그래두 어쩌겠나... 이렇게 공짜로 제공되는 무선 인터넷에 고마움을 느껴야하지 않을까...ㅠㅠ

오늘은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 먹고 부스로 가기로 해놓고 새벽에 깨서 이러구 있다... --; 아놔... 어제 대따 많이 먹었는데두 배가 고프네...--; 집떠나서 춥고 배고프면 젤루 서럽다는데 지금 그렇군...ㅠㅠ

컴컴한 호텔방에서 아이폰4 플래쉬를 터뜨렸더니 사진이 이렇게 나오는군...--;

 밑도 끝도 없이 아이폰4S의 뽐뿌 순간...ㅠㅠ 요 며칠은 또 블랙베리 9900에 꽃혀서 껄떡대더니 말여...--;;

에혀...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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