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꽉 찬 스케쥴을 잘 마치고 비가 와서 호텔에 걍 오심... 동료들하고 시내 나들이도 하고 맛난거도 먹고하면 좋았겠지만 비가 넘 많이 와서 호텔 식당에서 맥주랑 기름지고 맛없는 독일음식으로 곱창 채우심...

어제보다 좀 더 마셔서 배가 많이 부르심...--;;

오래된 리투아니아 친구들은 이제 세대교체를 해서 난 첨보는 친구들이랑 한방.....

재밌는건 오랜만에 오는 출장이라 나름 체크리스트도 만들어서 챙겼지만 결국 넥타이를 안가지고 와서 이꼬라지...ㅋㅋㅋ

이틀째 꽉찬 스케쥴을 마무리 하고나니 어느새 이번 2023년 메디카는 거의 다해버린 느낌? 암튼... 남은 이틀 잘 하고 빨랑 집에 가고 싶다... 피곤하고 잠 못자는거도 그렇지만 동료들 숙면 방해하기 싫어서 혼자 먹는 새벽 부페밥은 참 맛없걸랑...^^;

오늘도 다들 수고했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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