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날 홀을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중요한 미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는 기분좋게 전시회가 끝나기 한시간전에 부스를 디스멘틀링해버리고 일찍 호텔와서 옷을 갈아입고는 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물론 2차는 호텔방에서 맥주를 사다가 새벽까지 달렸고...^^;

섞어먹지 않아서인지 속은 그렇게 아프지 않았지만 역쉬 맥주는 몸을 부풀리는 재주가 있었다...ㅠㅠ 아침에 퉁퉁 부운채로 일어났으니께...--;

이제 오후에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하기 전까지 난 호텔방에 퍼져있을꺼고 직원들은 시내관광을 간단다...

그/리/고/

드뎌 아이폰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다...ㅠㅠ)bbbb

이런 낭보를 독일에서 접하게 되서 조금은 아쉽지만 하루빨리 내손에 아이폰을 쥐고 싶은 맘에 괜스리 아침먹으면서 혼자 희죽희죽 웃었다는거...^^;;

이 어찌 기쁘지 않을 수가 있단 말인가...ㅠㅠ)bbb

어쨌든 빨랑 집에 가서 애들을 보고싶다...^^ 물론 마누라도~~~ 근데 집에 가면 월욜밤이라 애들은 자겠구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가지고 우리나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물론 아이폰 낭보도 날 더더욱 기쁘게 해주고 있고...^^

함께 와서 고생한 직원들이 무척이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v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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