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쨋날 일정을 잘 마치고... 독일에 처음 온 동료때메...--; 어제 저녁은 콩나물 시루 같은 전철을 타고 시내에 나가서 한식을 먹었다... 양도 작고 짜고... 음식은 별루였지만 간만에 소주를 좀 복용해줬다는거... 그리고 호텔에 와서 맥주 몇잔 더 마시고 잠자리에 들었다...


음... 새벽에 LG U+에서 자꾸 전화가 와서 짜증이 났었지만 그래두... 여섯시 조금 넘을 때까지 자는 쾌거를 이룩했다는거...--;;


오늘은 이번 전시회의 마지막 일정... 오늘도 미팅이 여러개 잡혀있네... 보통 마지막 날은 하나 정도 있던거 없던가 했는데... 이번엔 정말 나흘 내내 알차게 부려먹는구나....^^;;


사흘 내내 잠을 제대로 못 자다가 마지막 날이 되서야 푹 자게 되는 이런 머피의 법칙은 항상 나를 따라 댕기는거...--;;


이번 메디카는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라서 오늘도 여섯시 반까지가 전시회 시간이다... 보통 네시나 세시쯤에 끝이 나는데...


지난 며칠 보다 푹 자고 나가서 컨디션은 좀 나아지겠네...^^


아침 먹고 와서 페이스타임질...


언제나 힘이 되는 내 가족들... 거뭇거뭇한 콧수염이 웃기네...^^ 이제 이넘이 콧수염으로 웃겨주는구나...ㅋㅋㅋ


자~~ 출바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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