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2008년부터 잘 써오던 500기가 외장하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무선 백업용으로 쓰다가 소음이 자꾸 나서 이젠 버릴때가 된거 같아서 걍 버리기는 아깝고... 그때 꽤나 비싸게 주고 샀거든... 암튼... 그래서 회사 서랍에 넣어뒀었는데... 서류 뒤지다가 다시 눈에 띄어서 혹시나 하고 연결을 해봤더니... 응? 소음이 안나는구나...^^


다시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붙혀서 무선 백업용 타임캡슐로 쓰기로...^^

왠지 돈을 번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


그동안 타임캡슐로 쓰던 외장 SSD는 다시 싹 지우고 꼭 필요한 파일들만 넣어놨더니 200기가가 넘게 남는구나...+0+


외장 저장장치가 몇개냐... 외장 SSD 두개...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까지... 세개나 되는데... 외장 SSD하나는 맥오에스 깔아놓고 실험용으로 가끔씩 외장시동해서 쓰고... 베타 앱들 다 깔아보고...^^ 또하나는 맨날 들고 댕기면서 패러럴즈 가상머신이랑 꼭 맥북에 보관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씩 보게 되는 서류들 넣어놓고...^^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는... 텅 비었구나...^^;

오랜만에 들고온 텅빈 1테라 버팔로 외장하드랑 매일 들고댕기는 외장 SSD...^^


예전에 용량이 작은 노트북들을 쓸 때부터 생긴 버릇인데 이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구나... 지금 쓰는 맥북은 512기가의 SSD를 채용한 널널한 넘인데도 불구하고...^^;


암튼... 다시 살려낸 외장하드...^^ 좋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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