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밤에 비가 온뒤로 끔찍하던 더위의 끝을 보는 듯 했다... 좀 일찍 퇴근해서 이발을 하고 마눌이랑 산책을 나섰다... 어차피 아직은 더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멀리는 못나가고 동네 마실을 댕겨왔다...^^;

늦여름의 선선함이 참 기분좋게 해줬다는거...


이렇게 또 하나의 계쩔이 우리곁을 떠나가는구나...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