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소개된 뉴 맥북 12인치 레티나... 별로 고민스럽지는 않았다... 어차피 바로 살 수도 없었기에... 4월 10일부터 온라인 오더를 받는다고 하니께 그때가서 미국서 공수하거나 하면 된다...


실버, 골드 그리고 스페이스 그레이... 이렇게 세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 난 별로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버로 결정... 글구 사양은 엔트리 모델로 결정... 이제 편안한 맘으로 지둘리면 된다... 한달이나...ㅠㅠ


씨퓨에 대한 혹평, 가격에 대한 혹평 등 별로 좋은 피드백은 아니지만 이건 언제나 그렇다... 애플의 혁신은 항상 그 반대자들의 아가리에서는 좋지 않은 평을 쏟아내게 한다. 하지만 결국 모두가 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언론까지 덩달아 혹평을 내놓는다... 쌤쑹의 나라... 하지만 결국 다... 산다... 이게 패턴이다...^^;


블랙베젤,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씨퓨... 게다가 확장 포트를 이용하려면 80불 가량의 젠더를 또 사야한다... 뭐 이런 불편함이 있지만 일단 0.9kg의 무게에 Crazy thin & Stupid light이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어차피 내가 하는 일이야 회사에서 부트캠프로 윈도우즈를 돌리거나 패러럴즈로 윈도우즈를 돌리는거 맥용 오피스, 간단한 사진관리, 아이튠즈, 사파리 웹서핑, 메일 그리고 아주 간단한 동영상 편집 정도니께 뭐 그리 후달리는 사양은 아닌 듯 싶다...


딴건 몰라도 키보드가 몸체에 꽉 찬게 맘에 들고 베젤이 얇은게 맘에 들고.... 특히 레티나... 게다가 레티나 최적화 해상도가 13.3인치 에어랑 같은 1440X900이니께... 11인치의 좁은 해상도에 다소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내겐 단비같은 넘이지...


빨리 만져보고 싶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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