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0년을 매년 댕기게 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11월 마다 가서 일주일간 학회 및 전시회에 참석해서 시장 동향이나 새로운 제품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들에 대한 고찰을 하게 되는 전시회 출장이다...


내일 밤... 음.. 정확히 말하면 일요일 새벽 1시 뱅기를 타고 간다... 20년을 같은 도시에 댕기다 보니 버스노선... 전철 노선 등이 낯설지가 않을 만큼 익숙하지만 업무일정은 매년 부담스럽고 빡시다...


몇년전 뒤셀도르프 시내에 식당 앞에서 찍었던 사진... 사골 사진...--;;


매년 월요일 아침에 출발했었는데 메쎄의 일정을 이틀씩 앞당긴 바람에 이번엔 이틀 먼저 출발해서 담주 토욜 오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 전시회를 마치고 오면 맘이 숙연해지곤 한다...


이번에도 함께 가는 동료들이 더 고생하겠지만...^^;;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