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크들...

일상다반사 2014. 3. 24. 22:11

난 항상 레인드랍형 피크를 쓴다... 사실 삐꾸란 말이 더 가깝게 느껴지긴 하네...^^;; 지금 쓰는 펜더 아메리칸 스탠더드를 사고 다시 꽤나 열쒸미 기타를 칠때 낙원상가에 댕기면서 사모왔던 넘들인데... 요즘 하두 뜸하게 치다보니까 삐꾸가 닳지 않아서 줄지를 않네...--;;


던롭을 주로 쓰고 가끔씩 아이버네즈랑 깁슨꺼도 쓴다...


옛날엔 진짜 스뎅(?!)으로 만든 넘을 썼는데 이거는 닳지 않아서 좋았지만 강약 조절에 문제가 있어서 걍 락을 할땐 몰라도 블루스나 멜로디가 두드러지는 연주를 할땐 어려웠던 기억이... 그래두 옛날엔 그 스뎅삐꾸로 도큰 얼론어게인도 쳤응께...--;;


이~~~ 즐비한 삐꾸들을 보고 있쟈니 참 옆에 덩그러니 서있는 펜더 스트랫이 꽤나 을씨년스럽다... 좀 치고 놀아야 하는데...

Posted by 성욱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