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추워져서 금욜쯤엔 풀릴거라는 예보를 보고 잘하면 내일 오픈하는 애플스토어에 가볼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매일 더 추워지더니 오늘은 이번주 들어서 젤루 추운날이다... 영하 18도라니...--;;

얼마전까지만해도 더우면 맥을 못춰도 추운 날씨에는 나름 강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추위는 솔직히 무섭다는거지... 마치... 군대있을 때 쫄따구라서 매번 새벽근무... 그것도 애매한 시간에...--;;


그때 강원도는 보통 영하 15~20도를 오르내리는 끔찍한 날씨였고... 살을 에인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배우게 된 계기가 되었었는데 오늘 아침 회사 옥상에 올라갔을 때... 그때의 데쟈뷰를 느꼈다면 오버일까?


애플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메일도 보내줬는데...--;;



암튼... 정말 지랄같이 춥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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