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뭐가 꼬였는지 아이무비가 자꾸 뻗는 경우가 생겨서 아예 오랜만에 싹 밀고 깔끔하게 다시 맥오에스를 깔았었다. 그 이후에 꼭 쓰여지는 앱만 깔고 쓰고 있다. 전처럼 유틸리티들을 쓰지도 않으면서 깔아놓거나 괜히 쓸 줄도 모르면서 프로수머용 앱의 트라이얼 버전을 깔아놓고 유효기간 끝나서 지우고하던 짓거리를 안하고 있다...


하나도 불편하지가 않구나... 소프트웨어라는건 쓰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활용도가 높아지는거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는 상황....--;;

1년째 구독중이 오피스 2016은 필요악처럼 깔아놓고... 어쩌다 어포지 연결해서 기타를 치게 되는 개러지밴드... 글구... 요즘은 사실 거의 쓰지 않지만 그래두 동영상 편집을 위한 아이무비... 윈독을 돌리기 위한 패러럴즈...


하긴 맥북 1세대로 뭘 더하겠냐...--;;


어느새 1년이 훌쩍 넘게 사용하고 있는 맥북... 실망스러웠던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감동받은 적도 없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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