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업은행에서 인터뷰를 했었다... 태어나서 첨해보는 매체와의 인터뷰라 무쟈게 쑥스럽고 어색했다는거...--;; 물론 함께 오신분들이 워낙에 베테랑이라서 잘 도와주셨지만...^^;


얼마전 실릴 내용을 봤고 4월호에 개제된다네... 어제는 고맙게도 사진을 보내줘서 2009년에 찍은 프로필 사진이랑 함께 사진 보관함에 잘 넣어놨다... 음... 7년사이에 엄청 늙었더만...--;;


보라... 이 어색한 쪼개기 신공을...--;;


사진을 보면서 7년 세월 동안 내가 얼마나 나이를 먹었고 늙었는지 보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자랐는가를 생각해야 하는건데... 막상 사진을 보면서 나이들어감이 보이니께 솔직히... 쫌 서글프기도 했다는거...--;;


그래두 뭐... 세월이 준 선물이 내 곳곳에 쌓여있겠지... 살덩어리 말고...--;;; 털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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