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마눌은 연애할 때도 이런거 안챙겼던거 같은데... 요즘은 마치 연인들의 나날들 중에서 아주 중요한 날로 자리매김하는거 같아서 무쟈게 씁쓸하다... 얄팍한 상흔의 결과이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괴상하게 왜곡되버린 날이란 생각이 들거든...--+


게다가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인데 왜 남자들이 발렌타인데이 선물에 지출과 부담을 걱정해야하는건지 참 나... 이해할 수가 없다....--+


음... 그래두 이렇게 먹을거 주니까 좋다...--;;


국적불명이니 얄팍한 상흔이니 씨부려두 먹을거 주면 헤벌쭉해지는 양치기 중년...--;;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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