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맑지는 않았지만 마눌하고 시내 데이트를 나섰다...^^

혜화동으로 가서 점심을 간단히 때려먹고 이화마을이랑 낙산공원에서 거의 행군을 하고 버스로 성북동으로 이동해서 또다시 행군...--;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집과 이름은 까먹었지만 떼레비에 많이 나오는 마을에 들러서 전경도 구경하고 왔다...^^

홍콩 무슨 회사로 팔린 후 맛이 좀 변한게 아닌가 싶은 투섬플레이스...--+

의지에 문제가 아니길 바랬는데... 능력의 문제이길 바라는데... 지금은 모르겠다... 분노의 게이지는 극도로 올라가는 중... 하아...

성북동 만해 선생 집으로 가는 길... 어떻게 서울에 이런 곳이...+0+

정말 대박인 듯...+0+

서울에 아직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존재하고 있다는게 너무도 고맙고 신기하고 반가왔다는거지...^^

저녁엔 창은이가 면회 외박 때 선물로 준 맛다시에 밥 비벼서 막걸리 거하게 복용~~~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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