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튠즈 라이브러리엔 1600여곡이 들어있고 아직도 한참을 더 채워넣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내 맥북에어에는 용량문제로 한곡도 들어있지 않지만 은나노팟에는 아직 5.5기가 가량의 여유공간이 있고 500기가 외장하드랑 들고댕기는 160기가 외장하드가 여전히 배고프다고 울부짓고 있기에...ㅋㅋㅋ

근데 내 취향이 달라지거나 음악에 대한 관대함이 더욱 커져서라기 보다는 그냥 한때 기타리스트였던 인간이 음악할때처럼 외골수만을 고집한다는건 좀 진부한 고집이란 생각이 들어서 요즘은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음악을 듣고 있다... 물론 두 아들넘들이 아이돌을 좋아할 나이가 되서 본이 아니게 요즘 음악을 접하게는 되서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이러구 있다...--;

음... 물론 음악을 들을 때 차이는 분명하다... 내가 좋아했던 튠들이 나올때는 나도 모르게 어느정도 귀와 내 신경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연주를 듣고 나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요즘 노래들을 들을 땐 그냥 듣는다. 퇴근길에 뻘줌히 앉아서 음악을 들을 땐 오히려 이런 편안한 음악이 더 좋지 않을까?

출근길에는 살짝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래들을 듣고...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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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맥북에어는 64GB의 SSD를 채용하고 있어서 언제나 용량 압박이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다...--;

뭐... 널널하게 하드용량을 확보해놓고 아이튠즈나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를 기양 담고 댕기면 좋겠지만 가능하면 용량을 많이 확보해놔야한다는 괴상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사는 성욱아빠이기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아이튠즈를 즐긴다...^^

일단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폴더를 외장하드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아이튠즈를 실행시킬때 옵션키를 누르고 있는다. 그럼 위와 같은 대화창이 뜬다.

그럼 보관한 선택을 클릭해서 외장하드에 있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폴더를 선택한다.

그럼 외장하드에 있는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내 맥북에어가 불러와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맥노트북을 쓰면서 맥북으로 음악을 들은 적은 거의 없었다... 아이팟이 있으니께...^^; 출장때 혹은 이동시에는 아이팟으로 음악을 즐기면 되니까...^^

물론 음악을 추가할때도 같은 방법을 쓰면된다. 리핑을 한... 혹은 다운로드한 음악들을 그대로 라이브러리에 집어 넣을 수가 있다. 문제는 아이팟에 음악을 옮기는 것인데...--;

알다시피 에어는 USB포트가 딸랑 하나라서 외장을 꼽아놓으면 아이팟을 꼽을 구멍이 엄따...--; 그땐 할 수 없이 다시 내장하드에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생성시켜놓고 노래를 넣은 후에 아이팟을 꼽아서 노래를 전송한 후에 다시 위에 작업을 한다...-0-;

애플쉑휘덜... 에어에다 USB포트 하나만 더 만들어주면 월매나 좋을까...-_-+ 내부 PCB설계를 보면 하나더 사용할 수도 있다는 야그도 있던데...--;

어쨌든 이런 허접한 삽질로 내 맥북에어는 항상 널널한 공간을 자랑한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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