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Office for Mac은 예전 클래식 시절부터 참 돈쓰기 아까운 프로그램이지만 할 수 없이 쓰는 프로그램이었다... 1994버전 부터 1998, 2001, 2004, 2008까지... 참 많이두 써왔다... 그중에 2008이 그나마 젤루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도 돈이 젤루 덜 아까왔다는...--;

근데 2011버전의 여러번의 베타를 거쳐서 이제 RTM으로 넘어갔다는 야그를 듣고 볼륨라이센스 버전을 설치해봤다... 2008버전보다 꽤나 쾌적하더군...+_+ 왠일이지? 마소 쉐이덜이?

워드, 빠와뽀인뚜, 엑셀 만 딸랑 깔았다... 가능하면 마소 제품으로 맥북프로를 더럽히고 싶지 않아서뤼...--;

일단 프로그램 구동도 2008버전보다 빠를 뿐 아니라 한글입력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전혀 딜레이가 없어서 마치 페이지스를 쓰는 듯이 가볍게 느껴졌다...+_+

아이콘이 요로케 바뀌었고...

테이프 인터페이스라고 하나? 뭐.. 이렇게 바뀌었다... 인상적인건 한글입력이 무쟈게 빨라졌다는 점...^^

엑셀에서 젤루 관심을 가졌던 부분이 바로 이 피벗테이블링 기능인데 첨에는 이전 버전과 바뀌어서 좀 혼란스러웠지만 적응이 되니까 이게 훨씬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항상 한글에 문제를 일으켰던 빠와뽀인뚜도 전혀 문제 없이 입력이 가능했고...

이제 피씨와의 호환성을 봐야하는데....

지금 손님이 오셔서 여까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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