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파워피씨 시절... 파워북 12인치를 모든 리비전을 섭렵하면서 써봤다. 심지어 하드도 교체해보고 용산 뒤져서 1기가 메모리도 꼽아주고... 엄청 정성들여서 썼던 기억이 있네...^^


이때가 아마도 내가 돼지털 라이푸에 젤루 충실했던 시절이 아니었던가 싶네... 아이무비로 애들 영화도 만들고 말이지...


구글링을 하다가 문득 발견한 12인치 맥북이랑 파워북 12인치의 비교사진이 있길래 걍 퍼왔다... 반갑기도 하고...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주는게 그저... 노트북이 얇아지기만 한 것이 아니란걸 느끼기 위해.. 응?

똑같은 액정 크기인데... 부피가 엄청 작아졌네... 그때 파워북 G4 12인치를 쓰던 시절엔 이넘도 "존재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라면서 좋아했었는데... 이젠 1kg도 안되는 맥북으로 회사일을 다하니께...


다시봐도 파워북 12인치는 참 이쁘다...^^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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