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맥북프로 16인치의 얇디 얇은 베젤에 감동을 받고는 계속 실물을 보고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생각해보니... 올해 언젠가 나올 13인치나 14인치 맥북프로도 이런 폼팩터를 채용할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 12인치 맥북으로 버티고 버티다 보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도달... 아... 진짜... 착한 양치기 중년일세...ㅋㅋ
비록 단종된 기종이지만 내겐 12인치 맥북만큼 맞춤 노트북이 없단 생각...^^ 아~~ 스스로 대견해서 못살겠구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