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내 사랑스러운 은나노팟은 서랍속에서 화석화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어제 퇴근하자마자 노래를 싹 지우고 정말 좋아하는 노래들로만 채웠다. 이제 3기가 정도 여유가 있네...^^; 동영상이나 사진은 아예 넣지도 않고 딱 노래로만 채웠다...^^

양복 윗도리에 넣고 출근을 했다... 그렇게 가벼운 넘인데도 막상 넣고 입고 나오니 묵지근 하더라는...--;

어제 거의 한시간 동안 노래를 담고나서 출퇴근때 들어야지... 했지만 오늘 출근길엔 라디오를 들었다는...--;

집에서 썩고 있는 아이팟들이 꽤되네...--; 셔플 1세대... 성욱이 넘한테 줬는데 잘 듣고 있는지... 셔플 2세대... 창은이가 가끔씩 듣는다... 아이팟나노 1세대... 마누라 준건데 터치를 사용하면서 부터는 밥은 먹고 다니는쥐...--;

어쨌든 은나노팟은 에어와의 싱크가 완벽해서... 그냥 쳐박아 두기 아까운 넘이라는거지...^^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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