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큰아들넘이랑 통화를 좀 하려고 했더니 이넘이 신입 환영회를 한다고 해서 통화 잠깐하고 나서 괜히 구글링을 해서 윈도우즈 10 최적화를 해봤다... ^^

무슨 기본앱 제거 유틸리티를 받아서 안쓰는 기본 앱들을 제거했더니 메모리 점유율이 최소 15% 이상 떨어져서 나름 성공한 케이스? 근데 체감 성능은 어차피 패러럴즈에서 돌리는 가상머신이라...--;

그래도 오랜만에 퇴근 후에 맥북을 가지고 놀아봤다...^^

둘째넘은 새로온 부중대장이 생활관 재편성을 하면서 얼마나 오래 있을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동기 생활관으로 간다네...^^

이 대목에서 엄마와 아버지의 차이점... ^^ 솔직히 걱정이나 그리움은 엄마빠가 똑같겠지만 그 표현 방식은 분명히 다르다... 나는 그래... 그럴 수 있지... 니가 알아서 해... 라는 반면... 마눌은... 이런저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한다... 그넘들이 들을리도 없지만 참 끊임없이 한다...ㅋㅋ

나도 우리 엄마랑 아버지의 차이를 나와 마눌의 차이처럼 느끼면서 살고 있응께... ^^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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