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를 쓸때부터 5인치의 큰 화면덕분에 노안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내게는 일련의 신세계를 열어준 아이폰이 고맙게 느껴지고 있는 중이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그나마 퇴근해서 맥북으로 이것저것 하던게 아예 이제는 침대에 늘러붙어서 아이폰을 갖고 웹서핑이나 유튜브 시청... 껨 등... 집에서 쉬면서 할 수 있는걸 다 아이폰으로 하고 있다는거...


덕분에 강제 시체놀이를 해서 늘어나는 뱃살... 전에는 그나마 스백스 들고 시내 여기저기 댕기면서 몸을 좀 썼지만 둘째넘이 고3 생활을 하면서 마눌이랑 둘이 한동안 댕겼지만 이제는 그나마 뜸한 상황...--;;


아이폰이 참 좋지만 내 건강에는 좋은 넘이 아니라는거지...ㅠㅠ

아이폰7+ 실버 개통하고 찍었던 사골사진...^^;


이러다 보니께 맥북은 거의 업무용 도구를 사용이 되고 아이폰이 나름의 엔터테이닝 도구로 쓰여지고 있는 중...


올해는 의식적으로 카메라 들고 여기저기 댕겨보려고 생각 중이다... 마누라없이는 암껏두 못해서 만날 나가서 놀자고 졸라야하는건 함정이지만...--;;


어제 제사를 뫼시고 작은집 사촌동생들하고 제수씨... 글구 내 두아들까지... 제관들이 수두룩한 우리집안.... 아... 우리는 늦었지만 작은집 사촌동생들이라도 딸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전부 아들넘들이라...


암튼... 늦게까지 음복을 하고 출근을 했더니 상태가 메롱이라는거...--;;

Posted by 성욱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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